<포토뉴스> 완도는 다시마 천국
<포토뉴스> 완도는 다시마 천국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8.07.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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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현대해양 박종면 기자] 해마다 이맘때면 완도는 ‘다시마 천국’으로 변한다. 매년 5월 20일 전후 초매식을 시작으로 한여름까지 다시마 건조 작업과 위판이 진행된다. 특히 다시마 주산지인 평일도 공터라는 공터는 모두 다시마 건조장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에 의하면 올해는 지난해 보다 다시마 작황이 좋아 위판 가격이 kg당 8,400원~8,500원선에 이른다고. 이는 지난해 평균 7,600원선을 웃도는 금액이다. 생산량도 전년보다 많은 약 3,500톤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시마 전국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완도군은 다시마를 비롯한 해조류 산업의 메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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