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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친 광양항 화물노동자 ‘뿔났다’

기사승인 [0호] 2018.09.12  17: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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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차지연 문제해결 촉구

▲ 화물연대전남지부 컨테이너지회와 광양항 화물노동자 300여명은 지난 11일 YGPA 앞에서 ‘상하차지연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대회’를 열었다.

[현대해양 최정훈 기자] 광양항 부두 장비·인력 부족문제가 컨테이너 상·하차 지연으로 치닫고 있어 화물차 노동자들이 항만운영기관에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화물연대전남지부 컨테이너지회와 광양항 화물노동자 300여명은 지난 11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앞에서 ‘상하차지연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컨테이너부두의 장비, 인력 부족으로 인해 상하차작업이 늦어져 한 시간에서 3시간에 이르는 장시간 대기와 야간작업을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 3개 회사가 물동량 유치에 혈안이 돼 인건비, 연료비 등 비용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YGPA는 현 상태에 이르기까지 제대로 감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YGPA가 나서 터미널 운영사가 장비와 장비기사, 가동률을 높여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YGPA 항만운영팀 관계자는 “터미널 운영사의 경영여건상 즉시 투입은 어려울 것”이라며, “공사가 항만 현대화기금이나 우리 공사 자체 재원을 통해 터미널 운영사에 장비를 우선 지원하고 추후에 장기간에 걸쳐 운영사로부터 장비 임대료를 회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물동량증가에 대해 선사와 화주 터미널에 지원한 기존 인센티브 132억 중 13억 가량을 ‘상하차 인센티브 지원금’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YGPA 관계자는 “그동안 터미널운영사의 상하차 지연 해소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기본계획은 이미 확정된 상태로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훈 기자 hdhy@hdhy.co.kr

<저작권자 © 현대해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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