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화주 초청 시황 설명회 열어
현대상선, 화주 초청 시황 설명회 열어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8.10.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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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 미중 무역 분쟁 등 주요 이슈 정보 교류

[현대해양 최정훈 기자]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15일 국내 화주들과 최신 해운시황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는 국내 화주 120여명을 비롯해 현대상선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진행됐다.

현대상선은 이번 설명회에서 2019년 시황 전망,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시장 변동, 유가 상승 등의 이슈를 화주들에게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2020년 1월부터 시행예정인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한 업계 동향과 당사의 준비 현황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소재 화주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부산 지역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현대상선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에 국내 화주 120여명을 비롯해 현대상선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수호 현대상선 컨테이너사업 총괄 전무는 “매분기마다 진행하는 시황 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주요 이슈 등을 화주들과 공유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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