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관리어업 홍보에 중점 두고 활동할 것"
[현대해양]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 제9대 회장으로 이기진 회장이 연임됐다.
(사)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인한 서면 대의원 총회를 통해 이기진 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을 연임키로 의결했다.
김호연 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 후임으로 2019년 선출된 이 회장은 올해 임원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찬반 투표로 연임이 확정됐다.
이 회장은 "협회는 국민들에게 '자율관리어업'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율관리어업 육성 및 지원 법률이 시행되고 있으므로 올해는 예산을 예년보다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년이다.
한편, 자율관리어업연합회는 이날 감사보고를 갖고 2020년 결산안과 2021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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