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얼룩져요
길례르미 곤티요 플로레스 | 한울림어린이 | 15,000원
바다에서 일어나는 기름 유출 사고를 주제로 한 그림책이다. 시커먼 기름이 푸른 바다를 서서히 얼룩지게 하는 모습을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보듯 그려냈다. 이 책은 바로 본론을 이야기한다. 까맣게 얼룩진 바다를 구해 내자고 말이다. 다니엘 콘도의 비유와 상징이 풍부한 그림과 플로레스의 호소력 넘치는 글이 만나 주제 의식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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