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마을 특화상품 선봬
[현대해양] 코트라(KOTRA)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제39회 2021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를 개최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우리 식품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국내·외 식품산업 트렌드를 가늠해 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올해 행사는 ‘식품’과 ‘식품기기’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식품 분야는 킨텍스 제1전시장 3~4홀에서 국내관과 국제관으로 구분해 열렸다. 국내관에는 우리 식품 기업 193개 사가 참가해 32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수산물/수산가공 관련으로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경남·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사)한국수산무역협회-한국수산자원공단(부산어촌특화지원터) △강릉대학교(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 △㈜삼진씨앤에프 △동화푸드 △고래미㈜ 등 40여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전시회 기간 동안 어촌특화상품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마을별 특화상품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 △인천대이작도 우뭇가사리 △영암 해조 화장품 3종 △영암 깐바지락·건바지락 △마시안 해조 수딩젤 △장봉영어조합법인 김 4종(지주식 재래김·구운김· 마른김·도시락김) △거제 도장포마을 톳어묵 △거제 여차마을 돌미역 △제주 자숙소라 △제주 톳부각 등이 홍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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