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K-Fish, 세계를 누빌 꿈을 꾸다 K-Fish, 세계를 누빌 꿈을 꾸다 [현대해양] 나는 어릴 적 ‘우리나라는 자원이라고는 사람밖에 없다’고 배웠다. 식민지와 한국전쟁으로 지지리도 못사는 나라. 방글라데시, 대만 다음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농토가 적어 해마다 보릿고개를 겪은 나라. 가정이나 나라나 좀 잘 살려면 살림밑천이 있어야 한다. 돈이 될 만한 것은 죄다 내다팔고 그 돈으로 원료를 사고 가공해서 되팔고 좀 더 모아 공장도 짓고 자본도 축적해야 미래가 보였다.1960년대 ‘수출제일주의’를 기치로 남태평양 참치원양어업을 위해 출어한 ‘지남호’를 시작으로 북태평양 명태트롤이 차례로 조업을 나서 참치는 수 칼럼 | 최덕부 한국수산무역협회 전무 | 2018-10-01 23:00 수산무역협회, 국제박람회 참가유도 및 물류센터 지원사업 사례 수산무역협회, 국제박람회 참가유도 및 물류센터 지원사업 사례 [현대해양] 지난 한 해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에 대해 정리하자면 '간난신고(艱難辛苦)'가 가장 적절할 듯 싶다. 갖은 고초를 의미하는 이 사자성어는 ‘어려움 속에서도 몹시 노력함’이라는 뜻도 품고 있는데, 지난 한해 한국 수산물 수출환경이 그러했다.2017년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탄생에 따른 보호무역 주의의 대두와 중국의 THADD 보복 등 한국 수출에 부정 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이슈들이 차례차례 대두된 한해였다. 또한 오징어 등 전반적으로 주요 수출품목의 어획량 및 생산량이 감소한 일 년이었다.그러나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의 누적 수산물 수출액은 2,133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9.5% 가량 증가했는데, 이는 전년도 전체 수산물 수출액을 상회하는 것으로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다. 유통/수출입 | 최덕부 한국수산무역협회 전무 | 2018-01-03 11:2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