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안침식과 현장적응형 표사순환시스템 구축 해안침식과 현장적응형 표사순환시스템 구축 [현대해양]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곳은 바다와 육지의 경계이자 접점이다. 서로 영향을 주고 밀고 당기면서 연결고리가 되기도 하고 단절의 벽이 되기도 한다. 연안역, 해안선은 바다에서 가장 민감하고 생산성이 크다. 땅에서도 가장 가치가 큰 공간이다.도시로 항만으로 어항으로 도로로 경관지역으로 땅과 바다의 물길을 연결하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역은 특히나 많은 기술적 산업적 문화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그 중에서도 2차 세계대전 이후에 태동해 성장한 해안공학의 중요한 과제는 이곳에서 시작됐다.수많은 홍수와 범람, 하구 대도시의 수재(水災)는 산업사회 대량물류시대의 도시화가 만든 새로운 재해의 상징처럼 되어왔다. 하구역의 하천과 해양의 상호작용에 의한 하구수리, 강으로부터의 모래 유입, 그리고 표사 생태/환경 | 류청로 부경대학교 해양공학과 명예교수 | 2018-09-10 15:35 처음처음1끝끝